안녕하세요!!

아직도 옷걸이에 겨울옷? 이 걸려 있고, 서랍에서 반팔 티를 꺼내 입는 불균형의 라이프 스타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 정상적인 일상의 마인드 찾기를 희망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등나무'라는 말로 익숙한 라탄은 야자과 덩굴식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줄기가 길고 질겨서 동남아 현지에서도 공예품,

가구 등의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굽힘에 강하고, 가볍고, 튼튼하여 다양한 수납용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무인양품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베트남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등나무는 베트남에서도 많이 자생을 하고 있는데, 수공예로 만드는 기술이 예전부터 많이 발달해 왔습니다.

무인양품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베트남 북부의 농부들에 의해 대부분 수작업 공정을 거쳐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생산량도 극히 제한적이고 규격화하여 사이즈가 정확하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무인양품의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무인양품 모듈화에 맞춰 있기 때문에 스태킹 선반이나 수납장과 인테리어적으로 매치가 잘 되고, 효율적으로 수납이 가능합니다.

자연소재를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100% 치수를 맞추기는 힘들지만, 최종 공정에서 수작업 검수를 거쳐 99.999% 사이즈 통일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무인양품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무인양품의 각종 수납가구와 모듈화되어 최적화되었습니다.

특히 스태킹 선반이나 수납선반(책장) 등과 동일한 모듈로 제작되어 수납의 양과 종류에 상관없이 깔끔하고 보기 좋게 각종 물품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라탄 바구니 수납함도 무인양품답게 모듈화되어 있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는데요, 모든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사이즈가 동일하여 서로 겹쳐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로 36cm X 세로 26cm 동일)

가장 일반 규격인 '겹치는 직사각형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옵션으로 별도의 뚜껑이 지원됩니다. 4개의 사이즈가 동일하기 때문에 뚜껑은 한 가지 사이즈만 운영됩니다.

'손잡이가 있는 라탄 바구니 수납함'도 있는데, 역시 깊이만 다르고 가로, 세로의 크기는 동일합니다. (가로 35cm X 세로 36cm)

세로의 길이가 앞서 소개해 드린 '겹치는 직사각형 라탄 바구니'와 동일하기 때문에 나란히 배치해도 모듈화가 되어 디스플레이 효과도 좋습니다. 역시 옵션으로 전용 뚜껑도 제공됩니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최근에 몇 가지 사이즈가 더 늘었는데요, 원형 라탄 바구니, 라탄 티슈 케이스, 수저함 같은 종류도 출시되었습니다.

 이동 조리대, 왜건에 사용된 라탄 바구니 수납함입니다. 숙박업소, 식당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수납선반에 사용할 때도 모듈화가 되어 있어 설치 후에도 선반 사이의 여백이 거의 없어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픈된 선반에 책 이외의 물품을 수납할 때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요, 무인양품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이런 문제를 아주 깔끔하게 해결하는 아이템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스태킹 선반과도 모듈화가 되어 있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뚜껑을 이용하여 적층하여 사용하면 수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 라탄 바구니 수납함은 그냥 오픈된 공간에서 사용해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라탄은 물기에도 비교적 변형이 덜하기 때문에 욕실 입구나 주방에서 사용해도 무난한 아이템입니다. 다.

올여름 라탄 바구니를 활용해 수납의 여왕이 되어 보세요 ^^